고용서비스 보완 및 공공기관 연계방안 논의

▲ 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이번 달 10일 국회의원회관 제8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 서비스의 실천적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장애인고용공단

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이번 달 10국회의원회관 제8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 서비스의 실천적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의원이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서비스에 대한 체계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고용서비스 체계로 보완하는 방안과 민간과 공공기관 간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토론회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김용탁 선임연구원과 변민수 연구원이 각각 장애인 고용서비스 체계 개편 방안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수요와 공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더불어 김수영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김준 국회 입법 조사처 환경노동팀장, 권태희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이상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능력개발정책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 고용정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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