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초빙해 창의성·인성 함양 유도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사회복지재단 열린 어린이집(장애전담)과 연계해 이번 달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장애인계층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사진ⓒ울산중부도서관

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사회복지재단 열린 어린이집(장애전담)과 연계해 이번 달 10일부터 925일까지 장애인계층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와 관심을 가져 창의성과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해당 프로그램의 내용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어린이집 초등부 23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과정에 걸쳐 진행하며, 매월 2·4주차 금요일 독후 창작활동도 함께 연계될 전망이다.

어린이들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느낌과 생각을 대화로 나누고 발표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이 구성되며, 수업에 관련된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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