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개 협력사 ‘1사 1장애인’ 캠페인 전개

▲ 삼성중공업의 135개 사내 협력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사장 박승규)과 함께 ‘1사 1장애인 착한 고용’ 운동을 전개해 장애인을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삼성중공업의 135개 사내 협력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사장 박승규)과 함께 ‘11장애인 착한 고용운동을 전개해 장애인을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과 삼성중공업 협력사협의회는 이날 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11장애인 착한 고용을 위한 사전 직무훈련으로 장애인 66명에 대한 1차 맞춤훈련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삼성중공업 협력사의 특별 채용 전형으로 선발된 장애인들은 공단 산하 직업능력개발원에서 1개월간 사전 직무에 필요한 맞춤훈련을 받은 후 정규직 근무하게 된다.

공단과 삼성중공업135개 사내 협력사들은 지난달 311차로 장애인 66명을 선발했으며, 1개월간 사전 직무에 필요한 맞춤 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69명은 추후 선발할 예정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삼성중공업협력사의 장애인 특별채용을 계기로 '11장애인 착한 고용' 운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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