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주변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 될 것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오는 12일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2015년 사랑 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K-water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오는 12일 충주댐 상류지역인 단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2015년 사랑 나눔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여건이 열악한 댐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열린 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노인 인구수가 많은 댐 주변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한방, 치과, 내과, 외과, 안과, 산부인과 과목에 대한 진료와 처방약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역별로 셔틀버스(3)를 운행하고, 점심식사와 다과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역별로 셔틀버스(3)를 운행하며, 점심식사와 다과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정성영 충주권관리단장은 댐 주변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므로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앞으로도 내실 있는 주민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7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설립한 후 상설 무료진료소 운영, 농어촌 순회진료, 장애인·노인시설 방문진료, 저개발국가 해외의료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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