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만큼 유명해진 그들의 2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곧 태어날 아기 사진이 고액에 팔렸다. 영국 데일리미러지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기 사진이 260만 파운드(약 46억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첫째 아이 사진은 그들의 사진만큼이나 각종 매체와 파파라치들로부터 특종감으로 여겨져 왔다. 때문에 아기 사진 출판권을 따내기 위한 여러 언론사들의 물밑작전이 대단했을 정도. 결국 불꽃 튀는 경쟁 끝에 사진 독점 출판권을 따낸 행운은 US 위클리 매거진에게 돌아갔다. 데일리미러지는 "이미 보도됐던 바대로 브란젤리나 커플은 아기 사진의 출판권과 함께 대가로 전달받은 고가의 사진비를 유니세프의 아동 자선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 명의 아이가 탄생이 여러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음을 알고 있는 현명한 커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문은 브란젤리나 커플이 미국을 떠난 사실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는 보도를 피트의 가족이 부인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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