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대상으로 맞춤형 예술 복지 서비스 제공

▲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실버문화복지 ‘착한그물’ 지원 사업 참가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실버문화복지 착한그물지원 사업 참가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착한그물 지원 사업이란 부산 내 홀몸노인이나 고독사의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의 자택에 예술가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11 문화예술 활동 및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펼치는 맞춤형 문화 복지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국악·대중음악·미술·공예·문학·무용 등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30명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활동기간은 4~11월이며 방문하는 세대당 최대 5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뒤 10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가는 4월부터 11월말까지 방문하는 세대당 최대 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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