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박명수 교통사고 소식에 그가 탄 차량인 '레인지로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레인지로버'는 지난 1970년 ‘찰스 스펜서 킹’의 주도하에 첫 선을 보인 SUV차량으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랜드로버 모기업인 로버사 세단의 뛰어난 승차감및 주행성을 탑재했다.

특히 '레인지로버'는 강력한 견인능력과 4륜구동차량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1994년 온로드 주행성능과 오프로드의 다목적성을 강화한 2세대 '레인지로버'가 출시, 럭셔리한 느낌에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한 모델로 개발해 럭셔리 세단 고객들을 사로잡았다.

2005년 출시한 '레인지로버'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도심형 럭셔리 SUV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중시하면서도 온로드 주행 성능 및 안전장치를 극대화하여 경쾌하고 날카로운 주행과 안정된 승차감까지 동시에 만족시켰다.

또, 2009년에 발표된 2010년 뉴 '레인지로버'는 강력한 5.0리터 최첨단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여 엔진의 고른 출력으로 0-100Km/h 가속시간을 단 6.2초에 돌파하여, 스포츠 세단 못지않는 민첩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 30일 박명수는 직접 운전을 하고 가다가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박명수 소속사 측은 "(박명수가) 직접 운전 중이었다"면서 "신호대기중이라 잠시 서 있는데 뒤에서 택시 기사분이 아주 살짝 와서 부딪혔다. 잠깐 한 눈을 팔아서 생긴 사고 같은데 잘 해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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