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 대구은행은 이번 달에 개막하는 2015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내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하기로 27일 발표했다. 사진ⓒ대구은행

대구은행은 이번 달에 개막하는 2015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내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하기로 2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민야구장 외야 좌측 펜스 내에 12m 구간이다.

만약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중 사랑의 홈런 존으로 홈런을 친다면, 100만원의 기금이 선수격려금과 이웃사랑성금으로 적립된다.

특히 이 기금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1나눔 모금'에서 조성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스포츠와 사회공헌활동이 연계된 사랑의 홈런존활동처럼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함께하는 금융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홈런존은 2006년부터 운영됐어 왔으며 지난 9년 동안 조성된 6000만원의 성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이나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됐다.[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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