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캐스팅 언급

▲ 응답하 1988 혜리 여주인공 캐스팅 아직 확정 아냐 / ⓒ 트위터

혜리가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3월 25일,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는 여러 매체를 통해 혜리의 캐스팅에 대해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원호 PD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캐스팅은 계속 진행 중이다. 방송까지 아직 7~8개월 남았기 때문에 지금 여주인공을 확정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와는 미팅만 진행했다. 앞으로도 후보자들을 계속 만날 예정이다. 늘 그랬듯 연기 잘하고 캐릭터에 잘 맞는 인물을 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최근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연기력이 완벽하게 입증됐다고 보긴 무리가 있다.

‘응답하라 1988’은 큰 반응을 얻은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의 후속작으로, 현재까진 성동일과 이일화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이번에도 부부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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