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발굴·지원해 실질적인 도움 제공

▲ 22일 이마트는 전국 방방곳곳에 희망마을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사진ⓒ이마트

22일 이마트는 전국 방방곳곳에 희망마을을 만든다고 발표했다.

희망마을은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각 지역에 마을벽화 그리기, 경로당·마을회관 개보수, 공원·화단 가꾸기, LED전구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공공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기존에 연 1회 진행하던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올해 2회 이상으로 늘리고,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주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이마트는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올해 봉사활동의 첫 발을 디뎠다. 이마트 145개 점포는 지난 13일부터 수원 3개점, 18일 고양 4개점을 시작으로 인천 7개점, 대구 8개점, 용인 7개점, 광주 4개점, 남양주 4개점 등이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제4기 주부봉사단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올해 주부봉사단 총 모집인원은 120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주부봉사단은 3월 희망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3만여명의 이마트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환경그림대회, 희망김장나눔, 1점포1특화활동 등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로 주부봉사단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반영하고, 봉사활동 확인증 발급지원과 함께 각종 품평회 초빙, 우수봉사자 선발 시상 등을 병행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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