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모델로 지속적인 공헌 활동 약속

▲ 한국마사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성심모자원에서 사회복지기관 6곳의 시설보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성심모자원에서 사회복지기관 6곳의 시설보수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사회 상생사업본부(본부장 박기성)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성심모자원과 해오름빌 대표 및 주민대책상생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지난해 12월 렛츠런CCC 용산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용산구 지역 사회복지기관 시설 개보수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용산구 내 성심모자원, 해오름빌 등 6개 사회복지기관에 노후 시설 교체 등에 소요되는 비용 9000만원을 전액 지원한 바 있다.

렛츠런CCC란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성심모자원 강영숙 원장은 마사회의 지원으로 그동안 불편했던 시설을 보수해서 깨끗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경자 해오름빌 모자원 원장도 노후화된 방화셔터를 유리로 대체하여 시설물이 한결 밝고 환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기성 본부장은 지역 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렛츠런CCC 용산이 지역상생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다고 약속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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