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통한 이윤을 미래에 직접 투자

▲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내 지역 기업이자 태양광발전구조물을 생산·설치하는 에비수산업㈜과 포장지 및 천막지를 제조하는 조원산업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 장학회에 기탁해 사회의 모범이 되었다. 사진ⓒ영천시장학회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내 지역 기업이자 태양광발전구조물을 생산·설치하는 에비수산업과 포장지 및 천막지를 제조하는 조원산업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영천시 장학회에 기탁해 사회의 모범이 되었다.

또한 이들 기업은 장학회와 2026년까지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키로 약속했다.

에비수산업오대현 대표와 조원산업 2공장 홍진환 대표는 최근 신재생·친환경에너지로 태양광발전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에너지 절감 등으로 발생되는 기업의 이윤을 미래의 빛이 될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꾸준히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천시 장학회 김영석 이사장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경제와 환경도 살리고 장학금 기탁으로 교육을 살리는데도 동참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기업의 발전이 곧 영천의 발전이니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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