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어려운 이웃 돕는 정신 몸소 실천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16호 회원이자, 부산 최초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인 박달흠 대표가 17일 쌀 300포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16호 회원이자, 부산 최초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인 박달흠 대표가 17일 쌀 300포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최근 명륜1번가 상가 번영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화환 대신 쌀을 받기로 결심하고 쌀 300포를 마련해 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아너소사이어티16호 회원이기도 한 박 대표는 아내 정미란(부산 아너소사이어티 34)씨와 아들 박해경(부산 아너소사이어티 49) 회원과 함께 가족 3명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가족 회원 1호를 기록하면서 나눔을 실천 한 바 있다.

이정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박달흠 대표는 평소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항상 나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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