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방송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어머니에게 아줌마, 섹스 포교까지 /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화제다.

3월 16일 방송된 CBS 특집 다큐멘터리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실제 신천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신천지에 빠진 한 사람은 어머니를 향해 아줌마라고 부르며 충격을 주었다. 어머니는 “네가 신천지든 아니든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없이”라고 말하며 딸에게 다가갔다.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어머니에게 아줌마, 섹스 포교까지 / ⓒ CBS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어머니에게 아줌마, 섹스 포교까지 / ⓒ CBS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어머니에게 아줌마, 섹스 포교까지 / ⓒ CBS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어머니에게 아줌마, 섹스 포교까지 / ⓒ CBS

그러자 이 여성은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엄마는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 엄마 봐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신천지 측은 이미 방송되기에 앞서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가처분 신청에 기각했다.

또한 다수의 언론은 신천지에게 ‘섹스 포교’를 당했다는 남성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신천지의 빠진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유부녀 전도사였다”고 밝혀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교주로 해서 창립한 종교로, 기독교 및 천주교와 전혀 관련이 없지만, ‘교회’라는 명칭을 쓰며 20만 명이 넘는 신도 수를 확보했다.

한편,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매주 월, 화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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