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토대 마련

8일 장애인복지관은 '2015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초등학생 멘티 5명과 대학생 멘토 5명에 대한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모님의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가정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조부모 포함)1인 이상이 장애를 가진 저소득 초등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멘토는 사업 종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멘티에게 지원이 가능한 관련학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양식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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