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충북방송이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의 성금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5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희훈 CCS충북방송 사장은 이날 정준영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작은 성의지만 장애인 복지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CCS충북방송이 앞장서겠다,"며 "장애인 관련 방송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 관장은“도내 장애인복지 발전에 늘 관심 가져 주고 지원을 해 준 CCS충북방송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CCS충북방송과 지속적인 인연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CCS충북방송은 종합유선방송으로 지난 2001년 설립,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등 도내 북부권과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등 도내 7개 시·군의 소식과 자체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달 한 번씩 전 직원이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