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상담인력 동원해 시민 고충 해결

▲ 5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이동신문고’가 19일 오전 10시 여수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

5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이동신문고19일 오전 10시 여수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동신문고는 전문 조사관·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소해줌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개별적인 민원상담 외에도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 합의를 유도해 해결하고 있다. 더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고충민원에 대해선 주민 의견 접수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위원회의 정밀조사 및 심의를 거쳐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여수 이동신문고에서는 행정문화, 복지노동, 재정세무, 산업농림,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민사법률 등의 행정 분야와 서민들의 생활고충 해소를 위한 법률상담 및 사회복지 분야에 관해 상담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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