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 및 전문가 양성 적극 지원

 

 광명시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광명시는 3개 제안사업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 유형은 앱솔류션 전문기술 인력양성(15명), 스마트앱 퍼블리 셔 양성(15명), 3D프린터 플레이서 양성(15명), 카티아핵심기술 인력양성(15명), 음식문화 특구 종사자 조리사 양성(40명) 총 5개과정을 자체운영 또는 해당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융복합산업협회와 컨소시엄 구성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산업의 전문인 인력수급과 지역이 안고 있는 고용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의 대상은 광명시민 18세 이상 취업희망자로, 대상자들은 이달 18일까지 수행단체 및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에 신청 가능하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사람은 이달 말 입교식 및 수업에 들어간다.

시는 체계적인 교육학습과 실습을 통한 전문가 양성 및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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