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 제공

▲ 1일 강원 횡성군이 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나눔 가게 사업' 계획을 수립 및 전개한다. 사진 / 횡성군

1일 강원 횡성군이 소외된 이웃들에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나눔 가게 사업' 계획을 수립 및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자영업자를 주축으로 연중 운영되는 이번 나눔 가게 사업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활성화하고, 민간 차원의 복지자원을 발굴·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부자의 실정에 맞게 월·분기·반기별로 기부 방법을 다양화 하고,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년 2회 이상 참여하는 업소에 '횡성행복봉사공동체 나눔 가게' 명패를 제공한다.

또한 나눔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업체는 주민복지지원과 희망복지담당 또는 봉사콜센터 등을 통해 연중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한재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주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따뜻하고 행복한 횡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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