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28일 방송에서 허당 매력 선보여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최종 우승 / ⓒ MBC

백종원이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2월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을 비롯, 김구라, 정준일, 홍진영, 김영철, 초아가 개인 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요리 연구가답게 요리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계란말이를 만들다 찢어져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백종원은 “프라이팬 높이가 높아서 그렇다”, “내가 쓰던 프라이팬이 아니다”, “달걀 상태가 안 좋다” 등의 변명을 하며 웃음을 주었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최종 우승 / ⓒ MBC

하지만 결국 그는 예쁜 모양의 계란말이를 가지고 나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은 이날 중간 시청률 점유율 1위까지 차지하며 인기를 끌다가 결국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백종원은 우승 상품으로 1분 동안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 이용권을 받았고, 그는 “돈을 벌려고 음식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좋은 음식을 싸게 팔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전했다.

또한 “와이프하고도 사랑하고 잘살고 있다. 와이프 예뻐해달라.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의 아내 소유진을 언급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희 가정 위해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와이프 사랑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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