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 복귀한다?

▲ 이청용/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이 미뤄졌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이청용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면서 다음달 14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에 데뷔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겨울이적 시장 마감 직전인 지난 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8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부상을 입으면서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의 몸 상태에 대해 “몸 상태가 100% 가까이 됐다”면서 만약 가디언의 예상대로 QPR전에 나설 경우 윤석영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인 높다.

한편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유나이티드간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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