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 두 자릿수 득점

▲ 모창민/ 사진: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마이너 연합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NC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UYA 컴튼 구장에서 열린 마이너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5번 타자 3루수 선발 출전한 모창민은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3번 나성범은 4타수 2안타(2루타 2) 1타점, 4번 테임즈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기록해 3, 4, 5번 타자들이 6타점을 뽑아냈다.

선발 등판한 이태양은 3이닝 1피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고, 뒤를 이어 민성기 1이닝 무실점, 최금강 2이닝 4삼진 2실점, 박민석 1이닝 무실점, 임정호 1이닝 1실점, 김학성 1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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