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에서 설현이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 용감한 가족 설현, 닭털 뽑기 / ⓒ KBS2
설현이 아무렇지 않게 닭을 손질했다.

2월 27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메찌레이 이장님과 마지막 식사를 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닭의 손질을 해야 했다. 하지만 막상 닭을 잡고 손질하려 하자 삼촌 박명수와 이문식은 보기 싫다며 자리를 피했다.

설현은 자리에 남아 동갑내기 현지인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아무렇지 않게 닭털을 뽑기 시작했다. 설현은 친구에게 남자친구는 있느냐, 이상형이 무엇이냐 물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었다.

▲ 용감한 가족 설현, 닭털 뽑기 / ⓒ KBS2
▲ 용감한 가족 설현, 닭털 뽑기 / ⓒ KBS2
▲ 용감한 가족 설현, 닭털 뽑기 / ⓒ KBS2
▲ 용감한 가족 설현, 닭털 뽑기 / ⓒ KBS2

또한 털을 뽑은 뒤 설현은 닭의 다리와 목을 자르기까지 했다. 인터뷰에서 설현은 “죽은 순간부터는 이게 요리 재료로 보였다”고 해맑게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 ‘용감한 가족’은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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