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 전달…실질적인 도움 제공의 기회

▲ 두산중공업은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서울지역 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64곳에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2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서울지역 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64곳에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식장에는 경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을 비롯해 창원시 아동센터연합회, 아동양육시설협의회 관계자, 두산중공업 이한희 CSR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공된 사랑나눔 참고서는 초·중등용 참고서 등, 총 29종 5505권에 이른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참고서 전달식은 2011년 7월 이후 연 2회씩 학기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1800명의 학생들이 사랑나눔 참고서의 혜택을 받는다.

두산중공업은 "청년 에너지프로젝트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참고서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는 인재의 성장 과정별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 진로 찾기 프로그램과 아동복지시설 대한 후원금 지원을 비롯해 창원과학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지원 및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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