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교육 강화…참여자 만족도 향상 기대

▲ 27일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3월부터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27일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3월부터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이동이 어렵고 자체 프로그램이 부족한 특수학급과 복지관 등에 파견된 지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전문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2명을 추가, 총 17명의 지도자를 도내 각 시·군 현장에 배속시켰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본 협회는 작월부터 두 달간 도내 시·군의 시설 및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온 결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노경일 사무처장은 "다양해지는 서비스 대상자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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