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대 운영…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향상 기대

▲ 오늘 27일 경기 용인시는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3월2일부터 특별교통수단 8대를 증차하여 운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뉴시스

오늘 27일 경기 용인시는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3월2일부터 특별교통수단 8대를 증차하여 운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차에 따라 용인시가 운행하는 특별교통수단은 기존 36대에서 44대로 늘어나게 됐다.

특별교통수단 연간 이용자수는 5만7000여명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교통약자가 이동편의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도입으로 이용서비스가 확대돼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보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은 자격심사 후 콜센터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또 사용 예정일 하루~일주일 전에 팩스로 예약을 받으며, 상황에 따라 당일 2시간 전까지 즉시신청이 가능하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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