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캐릭터가 함께 미래 향해 달려가는 모습 형상화

▲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마스코트와 대회구호 등을 선정했다. 사진 / 제주시

2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마스코트와 대회구호 등을 선정했다.

선정된 44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마스코트는 ‘우리’와 ‘둘이’.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목표와 미래를 향해 힘차고 씩씩하게 달려가는 모습이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제주의 이미지를 상징화해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홍보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대회구호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다.

또한 2대 체전 행사의 광고탑 및 아취, 현수막, 배너 등 홍보시설물과 경기장 안내표지판 등에 사용할 응용 매뉴얼을 만들어 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행정 시 등에 배포하여 표준화되고 통일된 체전 홍보와 대회 홍보를 위해 활용하게 된다.

한편,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44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각각 4일 동안 제주특별차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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