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치료사가 지도, 관내 모임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보건지소가 25일 장애인 자조모임 ‘신난 DAY’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도봉구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보건지소가 25일 장애인 자조모임 ‘신난 DAY’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보건지소는 관내 등록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난 DAY’ 자조 모임은 매월 주제별로 창동보건지소 작업치료사가 관절·근력 운동과 유연성을 위한 스트레칭 및 생활체육을 접목한 재활운동을 지도한다.

구는 ‘신난 Day’가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로 안정적인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대근육을 사용하는 다양한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기능이 증진돼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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