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산 두 명의 여성과 레즈비언 쇼 등 변태적 행위 즐겨

못 말리는 람보 찰리 쉰(40)이 못 말리는 변태적 성매매로 구설수에 올랐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뉴욕에서 유명인사들의 은밀한 사생활 보호를 하는 경호원의 주장을 인용, 찰리 쉰이 두 명의 여성을 돈을 주고 사 레즈비언 쇼 등 변태적 행위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경호원은 찰리 쉰과 이 여성들을 고용하는 과정에서 금전적인 다툼이 생겨 이 같은 폭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찰리 쉰은 최근 뉴욕의 한 호텔에서 이 경호원을 통해 2만 달러를 지불하고 두 명의 여성을 고용, 레즈비언 쇼, 치어리더, 발레리나 분장 등 변태적 행위를 즐겼다. 특히 찰리 쉰은 두 여성에게 연기를 지시하고 자신이 감독을 맡아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기도 했다고 이 뉴스는 덧붙였다. 한편 찰리 쉰은 홍보담당자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찰리 쉰은 지난달 약물 복용, 포르노 사이트 서핑, 도박 습관을 이유로 법원에서 전 부인 데니스 리차드와 두 딸에 대해 '300피트(약 91미터) 이내 접근불가 명령'을 받는 등 난잡한 사생활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찰리 쉰은 '지옥의 묵시록'의 명배우 마틴 쉰의 아들로 84년 ‘젊은 용사들’로 데뷔 ‘플래툰’, ‘못 말리는 람보’등에 출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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