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딸 조혜정과 함께 아침식사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 ⓒ SBS
조재현이 무뚝뚝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2월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딸 조혜정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아빠를 위해 계란전을 부치고 국도 끓여 상을 차렸다. 잠시 후 방에서 나온 조재현은 별 말 없이 상에 앉았다.

그리고 딸이 아침을 차렸다고 하자 “왜 반찬이 없냐”고 잔소리를 하며 무안함을 무마하려 했다.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 ⓒ SBS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 ⓒ SBS
▲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 ⓒ SBS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다른 집 꺼 봤느냐”고 물었고, 조재현은 “봤다. 다 가식적이다. 우리가 제일 정상이다”라고 말해 조혜정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에도 조재현은 설거지와 뒷정리를 다 딸에게 시키는 등 전형적인 무뚝뚝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딸 조혜정은 묵묵히 아빠가 시키는 일을 했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설특집 2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시청률이 13.5%로 반응이 좋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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