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에서 노홍철 언급

▲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유재석, 노홍철 / ⓒ MBC
유재석이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언급했다.

2월 20일 방송된 MBC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서는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기획했던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은 다큐멘터리답게 노홍철의 이야기도 다뤘다. 방송 초반, 노홍철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다.

그리고,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설마 했다. 너무 잘 알고 있을텐데. 도대체 뭐지 싶었다”고 그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 노홍철의 하차는 슈와 김정남의 발견으로 이어진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그래서 인생이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유재석, 노홍철 / ⓒ MBC
▲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유재석, 노홍철 / ⓒ MBC
▲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유재석, 노홍철 / ⓒ MBC

이날 방송은 ‘무한도전’의 10년 발자취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멤버들이 정하는 그대로 즉석에서 비행기를 예약하고, 노래방을 예약하고, 가수를 섭외하고, 대본이 없는 리얼 ‘무한도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멤버들은 스스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고, 각자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때문에 ‘무한도전’은 10년간 이어올 수 있었고, 멤버들 각자의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이또한 ‘무한도전’이 10년 동안 살아올 수 있는 원동력일 것이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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