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의사록서 이같이 공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다수의 참석자가 기준 금리 조기 인하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일(현지 시간) 공개한 지난달 열린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 다수가 조기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시장에 미칠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연준은 지난달 27~28일 개최된 FOMC 정례회의에서 현행 제로 수준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인상 결정 전 인내심을 가질 것으로 결졍됐다. [ 시사포커스 / 박효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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