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Z 스포츠,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대결은 발표만 남겨뒀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7,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이 드디어 맞붙을까?

TMZ 스포츠는 31일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이 오는 5월 3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게 됐고,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의 대결은 여러 번 언급됐지만, 확정을 짓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파퀴아오가 최근 SNS에서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원하며 도발을 하는 등 합의를 끌어내는 데 적극적이었다.

메이웨더는 47승 무패, 파퀴아오는 57승 5패 2무를 기록하고 있는 두 선수의 대결이 공식발표만 앞두게 되면서 다시 세계 복싱팬들이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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