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의 페이스오프 연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KBS '힐러'에서 변신의 귀재로 거듭난 지창욱의 눈부신 연기 내공이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에서 이슈되고 있는 사진 속 '힐러' 지창욱은 극 중 캐릭터인 힐러 서정후와 연예부 신입기자 박봉수를 비롯해 검사, 경찰관, 대학생, 청소원, 러시아에서 유학한 한량 등 다채로운 모습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힐러' 지창욱은 단순한 외모의 변신만을 꾀하는 것이 아닌, 캐릭터에 걸맞는 눈빛과 말투, 모션 하나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전혀 다른 인격을 탄생시키고 있다. 단순하게 스쳐지나가는 장면에 불과하더라도 그안에 강렬한 임팩트를 심어넣을 줄 아는 그의 치밀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지창욱은 ‘힐러’를 통해 그동안 차곡하게 쌓아온 관록의 연기력은 물론 스타성마저 한껏 빛내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상황. 이에 다중인격을 넘어선 10중 인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그의 열연은 앞으로 열리게 될 ‘지창욱의 황금시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힐러' 지창욱, 같은 사람 맞아? 소오름!”, “지창욱 때문에 힐러 본방 사수!”, “2015년은 지창욱의 해 인듯! 완전 잭팟!”, “'힐러' 요즘 지창욱 때문에 월화병에 시달리고 있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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