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본에게 속옷 선물하며 임신 추진 중

최근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유명브랜드인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남자친구 빈스 본에게 선물로 줄 빅사이즈의 남자 트렁크 팬티를 구매했다. 이에 연예계에서는 애니스톤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유인 즉,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아빠가 될 날이 다가옴에 따라 은근히 조바심을 느끼고 있고 이에 섹시한 속옷을 본에게 선물해 하루빨리 임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보겠다는 것. 한 전문가는 여유 있는 트렁크 팬티가 몸에 달라붙는 팬티보다 정자 수를 늘리는 데에 더 효과적이라는 구체적인 근거도 내놓고 있다. 그러나 한 측근은, 애니스톤이 트렁크 팬티를 자주 구매하는 이유가 단지 본이 입은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어 "애니스톤은 남자친구인 본이 트렁크 팬티를 입었을 때 가장 섹시하다고 느낀다. 게다가 최근 본이 다이어트를 해 몸의 군더더기살을 빼서 몸이 좋아졌기 때문에 새 팬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뿐"이라며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했다. 한편 애니스톤은 최근 본의 고향인 시카고 외곽 지역에 650만 달러(약 61억원)짜리 호화 주택을 마련하고 두 사람이 함께 머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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