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나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연예계 관계자 측에 따르면 배우 클라라 나이가 86년 생 1월이 아닌, 85년 생 1월로 현재 서른 한 살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클라라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워킹걸' 홍보 차 진행된 언론사 인터뷰에서 "올해 서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또 한 번 거짓말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클라라는 과거 방송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을 수 차례 하며 '구라라' 불명예스런 이미지로 ‘리플리 증후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현실을 부정하면서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용어를 뜻한다. 
 
한편, 28일 연매협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해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며 클라라에게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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