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김현숙 득남 소식이다.

지난 18일 김현숙 측은 “오전 7시58분께 일산 한 병원에서 3.4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현숙이 지난 16일 유도분만을 진행해 2박3일간 고생을 했지만 결국 제왕절개를 하게 돼, 현재 회복 중이다”며 “그녀의 남편은 물론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해 7월 37세의 나이로 동갑내기 사업가 윤종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지난해 9월 방송된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산부인과를 방문,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한 바 있다.

그녀는 KBS2TV '개그 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인기를 끈 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미녀는 괴로워', '수상한 그녀', '오싹한 연애'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