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만 신청가능, 1명당 2만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틀정조 체험학교’를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22일부터 30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리틀정조 체험학교’를 진행한다.

리틀정조 체험학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와 정조대왕의 효, 지적리더십과 무형의 정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겨울철에 운영하는 동계 리틀정조 체험학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답사를 비롯해 화성열차타기, 활쏘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행궁 인근에 조성한 얼음썰매장에서 전통 썰매타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학교는 전국의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자별(22·23·24·29·30일)로 40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명당 참가비는 2만원이다.[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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