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황금 박쥐 부대 주암호 성묘객 수송

특전사 황금 박쥐 부대는 설 명절에 주암호와 담양호 수몰지역 성묘객을위한 뱃길을 지원한다. 황금 박쥐 부대는 설날인 오는 1월22일 하루동안 주암호 일대와 담양호 선착장에서 수몰지역 성묘 지원을 위한 특별 수송팀을 운용할 계획이다. 수몰지구 성묘객 특별 수송은 지난 92년 지역 주민들의 식수원 보호 차원에서 유람선 운항 금지가 결정된 이래 성묘객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금년 13년쨰 성묘를 지원해 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설에는 200여명 정도의 귀성객들과 수몰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흩어져 있는 고립 묘지를 찾아 성묘에 나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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