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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기 삼거리는 평일 오후나 휴일에 인기있는 영화만 상영하면 전쟁을 방불케 하는 교통 혼잡 상태에 빠지는데, 엄연히 노란색의 주차금지 구역이 표시되어 있는데도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것에 대해, 여수시청 관계부서에서는 단속을 하고 있는 것인지 단속하는 척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시민들이 불평을 하고 있다.

 

도데체 무슨 생각에서 복잡한 삼거리 모퉁이 그리고 횡단보도까지 100여미터 되는 거리에 수십대의 차량이 불법주차를 하고 2중 3중으로 잠시 주차하는 사이에 버스들은 손님을 내려주고 태우려고 곡예운전을 하고 있는데도 단속에 대한 특단의 대책은 세우지 않은채 말로만 계속 단속하고 있다고 시청직원들은 말 하고 있다.

 

특히 신기삼거리의 교통 흐름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세곳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출퇴근하는 수많은 차량들로 평소에도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하는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많은 곳이다.

 

이렇듯 복잡하고 교통량이 엄청 많은 지점에 버젓히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데도 계속적인 단속은커녕 신고하는 사람들에게 형식적인 답변과 모르는 채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여수시청 관계자들에 대해 시민들은 적잖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청 관계공무원들은 시내가 넓어 단속차량이 돌다보면 못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맞는 말인지 본인들 스스로 생각해 봐도 웃기는 건, 여수시내에 불법주차로 단속해야 할 구간이 얼마나 되는지 시민들에게 물어봐도 다 알고 있을 정도다.

 

그렇게 힘들다면 신기삼거리 영화관쪽에 CCTV를 설치하면 단속이나 주차계도를 하는데 아주 간단할텐데, 예산이 문제라고 하는데 불법주차하는 운전자 많이 단속하면 예산보다 더 많이 걷힐 것이고 불법주차가 근절되고 교통이 안정되면 또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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