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자신의 담배 피는 모습에 취해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가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은 흡연을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힐튼은 "담배는 너무나 섹시해요. 영국 어디서나 담배를 필 수 있다는 건 얼마나 멋진 일인지 몰라요"라고 말했다. 얼마 전엔 패리스 힐튼은 '어글리 상(Ugly Awards)'를 수여받기도 했다. 힐튼이 받은 상은 '굿, 베드 & 어글리(Good, Bad & Ugly)' 중 하나로 광고에서 품위 떨어지는 행동을 한 여성에게 수영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신발브랜드 스케처스 광고로 배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힐튼은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칼스 주니어'의 햄버거 TV 광고에서 몸에 딱 달라붙는 비키니 차림으로 고급 승용차인 벤틀리를 세차하는 장면을 찍어 이 상의 주인공에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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