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김민서-한지상-이필립-윤아정 사각관계 시작이 암시됐다.
 
오는 20일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9회에서는 이필립과의 결혼식에서 도망 나온 김민서가 한지상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8회 방송에서 정보석과의 약속으로 이필립과의 결혼을 진행한 김민서가 결혼식장에서 도망 나오는 모습으로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민서의 영화 투자 소식을 들은 한지상은 김민서를 잡기 위해 결혼식장으로 달려가지만 신부가 도망간 뒤 식장은 이미 혼비백산이다.
 
김민서를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한지상은 집 앞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오들오들 떨고 있는 김민서를 발견한다. 집 안에서 몸을 녹이던 중, 이미숙이 들어오자 김민서와 한지상은 다급하게 방에 숨는다.
 
평소 이필립을 마음에 품고 있던 윤아정은 이필립이 클럽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다는 친구의 말에 당장 찾아가는데…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철없는 대학생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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