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냄새 때문에 섹시하지 않은 남자로 꼽혀

한때 세계 최고의 섹시스타로 꼽혔던 브래드 피트(42·사진)가 ‘섹시하지 않은 남자’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영국의 스카이닷컴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섹시하지 않은 남자 100인’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피트가 100위에 올랐다고 전하고 다소 황당한 분석을 달았다. 바로 몸에서 지독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명단에 올랐다는 것. 피트 외에 마이클 잭슨, 대니 드비토, 닉 놀테 등 유명 연예인과 ‘투나잇쇼’의 진행자 제이 레노, ‘9.11테러’의 주동자 오사마 빈 라덴이 결코 달갑지 않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남편인 케빈 페덜린은 피트보다 앞선 9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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