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채식주의자 모디 총리 제안 받아들여

▲ 요가 명상에 잠긴 모디 총리. 출처=유튜브

국제연합(UN)은 11일(현지시각)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제안에 따라 매년 6월 21일을 ‘국제 요가의 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유엔 총회는 전세계의 정부가 이날을 ‘요가행에 따르는 이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모디 총리는 매일 요가를 행하는 채식주의자로 알려졌는데 지난 9월 유엔에서의 첫 연설에서 이 같은 제안을 했고 지난달에는 요가 장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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