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경비원 비난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자 결국 사과했다.

지난 10일 황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경비 아저씨들에게 잘하고 싶지만 우리 아파트 아저씨들을 보면 그 마음이 뚝 떨어진다”고 했다.

이어 “화를 낼 수 없으니 화가 난다. 그냥 '내가 죄송해요'라고 하는 것이 낫다.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 보는 세상이 됐다”고 했다.

더욱이 황보의 경비원 발언은 앞서 지난 달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목숨을 끊은 데 이어 폭행 사건이 생긴 이후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황보는 “적절치 못한 글 죄송합니다”고 사고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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