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에서 자신의 형 언급

▲ 라디오스타 / ⓒ MBC

고창석이 자신의 형을 언급했다.

11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고창석을 비롯, 오만석, 정선아, 한선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MC들은 고창석에게 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고창석은 “형은 하버드 출신, 현재는 변호사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형이 잘나서 동생으로 부담이 있지 않냐고 많이 물었는데 어렸을 때는 구박덩어리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부모님의 기대를 받고 자란 형이 더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 나에게는 전혀 기대가 없었다”고 과거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형수님에게 잘해드리고 싶다. 그런 형과 함께 살면서 부모님이 형수님에게 기대하는 부분도 많았었다. 그래서 미안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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