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 뉴시스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소식이다.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최소 10개 나라의 통신기업 등을 겨냥한 첨단 악성 소프트웨어가 발견됐다고 지난 24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의 한 전산 보안업체는 서방 정보기관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레긴’이라는 이름의 첨단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레긴’은 피해기관 등이 추적해 올 경우 자신을 숨길 수 있는 기술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긴’의 컴퓨터 침투 방법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침투 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서버나 휴대전화 통화를 해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에 네티즌들은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대박 진화하네”,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악성코드 너무 싫어”,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세상이 갈수록 무섭다”,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우리나라는 아직 안 들어온 것인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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