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더덕, 도라지, 구기자 딱 내 스타일!

최근 포카리스웨트 CF모델과 영화 ‘먼데이 드라이브’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고은아가 남다른 북한 식품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고은아는 얼마 전 북한문화를 소개하는 TV프로그램을 보고 인터넷을 통해 북한 상품을 구매하면서 북한산 먹거리 구입에 재미를 붙였다. 1988년생으로 아직 고교생인 고은아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또래와 달리 북한산 더덕과 도라지, 구기자 등을 직접 주문, 즐겨 먹고 있다. 고은아는 "처음엔 호기심으로 구입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지금은 어머니까지도 자주 애용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산 먹거리 구매를 통해 북한 주민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즐거워했다. 또한 고은아는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피부도 좋아진 것 같다"고 귀띔.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고은아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북한 식품을 촬영장에서 스태프 등 동료들에게 직접 전하며 홍보대사까지 자처하고 있다. 고은아는 특히 북한식품 뿐 아니라 북한 미술품까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며 남다른 북한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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