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에서 노홍철 1위
노홍철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방송이었다.
11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쩐의 전쟁2의 결과가 모두 공개됐다. 이날 1위를 차지한 것은 노홍철이었다.
노홍철은 215만 원여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한 정형돈의 두 배가 넘는 순이익을 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1위를 기록한 노홍철의 방송분은 전부 편집돼 어떻게 이득을 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멤버들은 노홍철이 도매로 많이 산 뒤, 소매로 많이 팔았기 때문에 이득을 냈다고 전했다.
이날 노홍철은 호두과자, 향수, 장미꽃을 팔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된 ‘쩐의 전쟁2’ 특집은 1편에서 1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했던 것과 다르게 1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해 더욱 큰 스케일로 재미를 주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5분에 방송된다.
장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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