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민일보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

삼성전자가 중국의 중앙일간지인 인민일보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2년 연속 모니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중국內 최고 인기 제품임을 재확인했다.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인민일보 시장정보센터가 실시한 이번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작년 1월1일부터 13개월에 걸쳐 중국전역의 22개 省과 5개 자치구, 4개 직할시의 100만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이제껏 시행된 조사 중 가장 신뢰성을 높였다. 삼성 모니터는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98년 이후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특히 LCD모니터의 경우 올해 1분기에 시장점유율 30%대에 진입함으로써 LCD, CDT 등 모든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0%이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런 비약적인 성장에 힘입어 06년 1분기 시장점유율은 33%에 이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수많은 업체간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유명한 중국시장에서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의 위업을 달성하고 최고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최상의 제품력과 더불어 마케팅과 서비스의 현지화에 성공한 결과"라며, "모든 부분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 중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중국의 한 소비자가 매장에서 삼성 모니터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모니터는 2년 연속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1위에 올랐다. 한편 삼성 모니터는 중국시장에 진출한 첫해인 98년 이후 7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06년 1분기 시장점유율은 33%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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